포션크래프트(Potion Craft)게임 후기 - 나만의 포션 가게 운영기
안녕하세요. 제이스쿼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포션크래프트'입니다.
나만의 마법 보편을 만들어서 손님들께 판매하는 경영 및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퇴근하고 집에서 한두시간 하기 좋더라구요.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포션을 만들다 보면
힐링도 되고 뭔가 판매하는 그 느낌이 좋아서
요즘 빠져들어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 소개해드릴게요.
포션크래프트(Potion Craft)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세 시대의 연금술사가 되어 자신만의 포션 가게를 운영하는 독특한 게임이에요.
이 게임은 연금술과 레시피 탐구를 중심으로 한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가 특징!
마치 중세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일러스트 그래픽과 손으로 직접 그린 듯 한
예술적인 표현이 눈까지 즐겁더라구요.
플레이어는 자신의 상점에서 다양한 고객들의 주문에 맞는 포션을 만들어 판매하게 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가장 눈에 띈 부분은 그래픽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손으로 그린 듯한 인터페이스는
마치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게임 자체의 컨셉도 매우 독창적이고, 복잡하지 않은 조작 덕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포션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지만 전략적인 요소가 있어 생각보다 흥미로웠습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재료들을 가마솥에 넣어 저어가며 포션을 만들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알케미 맵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포션의 경로를 설정합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재료만 사용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한 재료 조합과 어려운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도전적인 요소도 있어 흥미를 더해줍니다.
고객들과도 꾸준히 상호작용 해야해요.
게임에서는 다양한 성격과 요구를 가진 NPC 고객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요구에 맞춰 적절한 포션을 만들어 제공해야 하죠.
물론 가끔은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해 흥정을 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맞지 않는 포션을 팔면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마냥 장사도 개판으로 할 수는 없음.
제일 메인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포션 레시피를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게임은 사전 설정된 레시피만을 제공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직접 여러 재료를 섞어 새로운 포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새로운 조합을 발견했을 때의 성취감은 그만큼 더 큽니다.
이 과정이 매우 창의적이고 퍼즐 게임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몰입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였어요.
포션크래프트는 독특한 그래픽과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게임입니다.
연금술이라는 테마를 잘 살려, 자신만의 포션 가게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고 중독적이에요.
게임의 난이도도 적당합니다.누구나 즐기기 쉬우며, 다양한 포션 조합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 여러 번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을 게임입니다.
경영 시뮬레이션과 여러가지 제작하는 크래프팅 요소 좋아하신다면 강추!
그럼 오늘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내 취향에 너무나 맞았던 수집/타이쿤 게임 데이브 더 다이브 (5) | 2024.10.14 |
---|---|
요새 다 이얘기 뿐인 검은신화:오공 플레이 해봤습니다. (3) | 2024.09.23 |
스팀 세일기간 발견한 보물 배트맨 아캄나이트 리뷰 (5) | 2024.07.23 |